자취요리 초간단 감자샐러드 샌드위치 만들기 레시피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점집왕언니 입니다.
휴가철이라서 휴가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건강하게 휴가 잘 보내시구요
오늘은 8월 시작하는 첫 주말인데 즐겁게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오랜만에 아들과 자취요리 초간단 감자샐러드 샌드위치를 만들어봤습니다.

요즘에 제철인 감자를 한박스를 구입해서 감자를 이용한 반찬들을 만들어서 먹다가 아들아이가 혼자서 자취할 때,

간단한요리 들을 하나씩 가르쳐주기위해서 오랜만에 감자샐러드샌드위치 아들아이랑 함께 만들어 보았어요.

감자를 여유있게 조금 더 삶았어요.

찐감자를 남표니는 좋아하거든요.

 

 

 

자취요리 감자샐러드 샌드위치 만들기 레시피는요

 

●감자중간크기 3개

 

●계란 5개

 

●양파 중간사이즈 1개

 

●오이 1개(오이피클이 있으면 더 좋음)

 

●파프리카 빨강이 1개 (사과로 대체해도 좋음)

 

●옥수수콘 1/2

 

●게맛살 140g-150g

 

 

 

 

삶은 감자 3개 분량만 준비하고요.

 

 

찐계란은 찐감자보다 많이 넣어도 됩니다

다섯개 사용 한 개는 내가 묵꼬

 

 

자취하는 친구들은 주방기구가 안 갖추어져 있을 땐,

잘 삶아진 감자를 일회용 봉지에 넣고

어떠한 조리도구 보다 훌륭한 손을 이용해서 조물조물 ~

 

 

감자를 으깼으면 삶은 계란도 함께 넣고

 

 

주먹을 꽉 지고 으라챠챠~~

 

 

사정없이 눌러주면 감자와 계란이 잘 으깨지죠~

 

 

양파는 잘게 썰어서 물어 담가두어야 매운맛이 제거가 되니까 담가두었다가 건져서 물기를 쫙 빼줍니다.

 

 

사과가 있으면 사과를 넣어도 좋으나, 저는 파프리카 빨강이를 준비하고 오이 한 개와 옥수수콘 그리고 게맛살을 준비했어요.

 

 

 

 

오이는 대충 껍질은 벗기고 깨끗하게 씻어서 중간부분은 버리고 겉면만 깍아서 쓸거예요.

오이는 잘게 썰어서 소금에 잠시 절여 두었다가 한번만 흐르는 물에 헹구고 물기를 짜줘야 하는데,

아들아이에게는 물기를 빼서 키친타올을 이용해서 물기를 제거하라고 가르쳐주었네요.

 

 

 

파프리카는 먹기에 좋게 잘게 썰어서 준비하구요.

 

 

옥수수콘은 끓는 물에 살짝 끓여내서 찬물에 서너번 헹구기.

 

 

옥수수콘도 물기를 빼고, 키친타올에 올려서 물기를 제거하고

 

 

게맛살도 먹기좋게 잘게 썰어주고요.

 

 

머스타드 소스가 있으면 마요네즈와 반반씩 넣어도 되구요.

 

 

집에 사 둔 머스타드 소스가 없어서 마요네즈와 소금 한꼬집 넣고

 

 

쉐킷 쉐킷 섞어줍니다.

 

 

감자샐러드 샌드위치를 만들어보아요.

 

 

샌드위치는 식빵 겉면은 별로라서 잘라내구요.

 

 

감자샐러드 샌드위치는 우유랑 먹어도 좋고,

 

 

커피랑 먹어도 한 끼 식사로 만족할 수 있잖아요~

 

 

신학생때는 무조건 어리다고 생각하고, 아이들이 뭘하겠냐 싶어서 무조건 사서 먹으라고 했는데,

국방의 의무도 잘 마친 아들아이가 이제는 복학하면 스스로 하나씩 혼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자취생요리 를 가르쳐주어야 겠다고 했더니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옆에서 제법 잘 따라하네요^^

 

 

감자샐러드 하나를 만들어서 샌드위치 뿐만 아니라

다른 요리에는 응용할 수 있으니 너무 좋죠.

요리하는 점집 왕언니가 아들과 함께 만든
초간단한 자취요리 잘 보셨나요?
즐거운 주말 편안하고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