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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점집 왕언니

[홈카페] 수박청으로 수박에이드 갈증해소에 최고♡ 여름철 수박의 효능까지 알아볼까요.

by 왕언니_ 2020. 7. 10.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점집왕언니예요

 

무더운날이 연속되니 시원한 음료만 생각이 간절하네요.

 

요즈음 홈카페 매력에 흠뻑 빠졌네요.

 

키위, 복숭아, 파인애플, 아로니아로 청을 담아서 시원하게

 

쥬스로 상담하러 오시는 손님들께도 내어드리고,에이드로

 

만들어 드리면 좋아하시더라구요

 

큰마음 먹고 수박청도 도전을 해봤어요.

 

요즘에는 수박 가격이 조금은 내렸더군요.

일전에 경화장날 시장에서 수박을 한 통을 낑낑대고

사왔어요.

수박도 처음 쪼개서 먹을 땐 맛있는데,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다 보면 공기와 맞닿아서 그런지 나중에는 별로

맛이 없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수박청을 담기로 결정을 했다쥬♡

수박을 반으로 쪼개서 보니 너무나 잘 익었습니다.

조금 떼서 맛을 보았더니 꿀맛이네요.

너무 맛있었어요.

조금 잘라서 먹을까 하다가 이내 단념하고

청만들기에 돌입했습니다.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시원하게 먹어도 좋지만,

홈카페놀이에 요즘에 푹 빠져있거든요~

수박에이드를 만들어서 먹으려고 일단은

수박청을 담았어요.


수박을 자르기 전에 일~~단은 유리병부터 열탕소독을 해야쥬~

 

열탕소독 후 물기는 꼭 빼줍니다.

 

요리하는 점집왕언니가 올해는 비정제 원당을 이용해서

청들을 많이 담그다 보니 아직 비정제 원당이 많이

남아있어서 사용했어요.


청 담글 땐 레몬을 넣거나 레몬즙을 넣어 주면 부패를

막아준다고 해서 청 담글 땐, 꼭 사용을 하지요~


수박청을 담글 땐, 수박씨는 제거를 해주고요 수박과육을

최대한 잘게 썰어주었어요.

유리병에 수박을 넣고 위에는 설탕을 사용할 시에는

설탕으로 저처럼 비정제 원당을 사용할 땐 원당으로

꽉꽉 채워줘야 해요.

수박청을 만들었으면 바로 냉장고로 직행해서 3일 정도

두었다가 설탕이 잘 녹았는지 간간히 열어 보고 덜

녹았으면 한번씩 위아래를 저어주어야 해요.


수박청을 만든지 4일만에 반가운 친구가 왔길래

4일만에 개봉을 했습니다♡

반가운 그녀를 위해서 홈카페를 오픈했네요~

우리집에서 최애전자제품 중 하나인

닌자블랜더를 이용해서 내친구 그녀를 위해서

수박에이드를 만들었어요.

여름철에 맛있는 음료들도 많지만,

홈카페 분위기를 살려서

수박청을 가뿐하게 갈아서 탄산수를 섞어서

맛있는 수박에이드 한 잔과 찐감자로 간식을 즐겼어요.

갈등해소에 으뜸인 🍉 수박

수박에는 어떠한 효능이 있어서 갈증해소에

도움을 주는지 또 한번 알아보는 센~~슈

수박은 예로부터
독이 없는 건강 식품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수박은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는 과일이라고 하네요.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면 수분 부족이 발생하기 쉬울 때 수박을 먹으면 빠르게
수분 보충을 해준다고 까지는 우리가 다 알고 있잖아요.
수박에는 리콘펜,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노화방지와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근육을 키우고 몸에 활력을 주는 비타민B1과 B6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천연활역소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무더위에 지치지 말고 충분한 수분 보충으로
좋은 수박 많이 드시고 올 여름도
건강하게 이겨내자구요♡

오늘 경남지역에는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하니 비피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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