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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점집 왕언니

명란젓갈요리 초간단 명란젓갈 계란말이 짬쪼롬한 맛이 밥도둑이야~

by 왕언니_ 2020. 6. 22.


티스토리에 처음으로 포스팅을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일단은 저의 소개를 먼저하는 게 맞겠죠
저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이동에서 신점, 사주, 궁합, 운세, 조상천도재, 해원을 잘하는 일명 무당, 무녀입니다.
얼마전에 창원점집, 마산점집, 용원점집, 진해점집으로
상담을 받으러 오신 손님께서 티스토리 이야기를
해주셔서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네이버블로그를 운영한지는 5년정도 되었구요,
요즘에는 내친구 그녀가 인스타그램을 가르쳐줘서
하고 있는데, 아직은 적응을 못하고 있네요ㅜ
저는 무당이기전에 한가정의 아내이고, 엄마로써
음식을 잘하지는 못하지만, 늘 관심이 많기도 하구요
그리고 일단은 가족들의 매끼니 식사를 책임져야 하니
요리하는 점집 왕언니로 네임을 정했어요.
무당이라함은 무섭고 차갑고 왠지
나에게 사기를 칠 거 같고 등등...
그런 선입견이 먼저 인 거 같더라구요~~
우리네도 그냥 보통 사람과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신을 모시고 살아가고 있으니,
남의 앞날과 길흉화복을 얘기하기도 하고,
어르신들께서 기도길에 나서시면, 제자이기에
군말없이 이유없이 순종해서 따라나서야 하고,
남의 조상을 몸에 싣으니 남의집 조상들의 원지고
한맺힌 걸 풀어내고, 저승에 있는 조상들과 이승에 있는 사람들과 신령님들의 가교역할을 하는 우리네입니다.
이번에 티스토리를 시작하면서 요리하는 점집 왕언니로
시작하니 많은 이웃분들과 소통해요

자 그럼 오늘의 포스팅 올려볼께요~~
얼마전에 진해점집 용운당의 신도님께서 명란젓갈을 선물로 주셨어요.
여름철이라서 입맛 없으면 밥 못먹는다고 명란젓갈에 파송송 마늘 다져서 넣고 참기름과 고춧가루 깨소금 톡톡 뿌려서 쉐킷 무쳐서 먹으면 밥도둑이라고 하시면서요~~
늘 많은 분들께서 부족한 제자를 많이들 챙겨주셔서 행복한
제자길을 가고 있습니다.

늘 어머니가 사다주실 땐 워낙이 손이 크신 분이시라 상당한 양을 사다주셨죠~
이제는 추억속의 이야기가 되었네요.
명란젓갈을 이용해서 계란찜을 만들어서 먹어도
맛있지만,
이번에는 명란젓갈을 이용해서 명란젓갈 계란말이를 만들어 보았어요.
명란젓갈 계란말이는 처음 만들어 보았기에 맛이 몹시 궁금했어요.
자 그럼 명란젓갈 계란말이에 필요한 재료는요?


명란젓갈 50g
계란 4알
쪽파 5뿌리

계란 4알에 명란젓갈을 최대한 으깨서 넣고

쪽파는 파송송 썰어서 계란과 명란젓갈에 섞어줍니다.


참 어렵게 설명을 하네요
제일 먼저 계란을 떠트려서 파를 넣고 명란을 으깨서 넣고 쉐킷 쉐킷 섞어주면 더 쉽게 할 수 있는데 말이죠~


달궈진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팬이 달궈지면
이쁘게 계란말이를 만들면 한 끼 식사 반찬으로 딱이예요
계란말이를 둥글레 둥글레 만드는 영상을 찍고 싶었는데,
그순간의 찰나를 놓쳐버렸지 뭐예요!

완성된 명란젓갈 계란말이
쪼로롬한 맛이 진짜 밥도둑이네요
이렇게 계란말이로 만들어 놓으면
명란젓갈을 싫어하는 아들아이도
입맛에 맞는지 아주 잘 먹네요.

포스팅을 하면서 순간 생각이 똭! 하고 떠오르는데,
음 그러니까 말이죠~
요걸 계란말이로 만들지 말고, 지단으로 부쳐서
김밥을 쌀 때 속재료로 넣으면 맛이 기가 막힐 거 같네요.
짬쪼롬한 맛이 김밥의 맛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겠네요
조만간에 일단 한번 만들어서 먹어보고 맛있으면 포스팅을 올려볼께요~~



 

아침마다 중앙재난 대책본부에서 안부인사 처럼
문자가 오네요
버스, 지하철, 택시에서 마스크쓰기 잊지마시고 사람간 거리두기, 대화자체, 아프면 집에서 쉬기 등 안전을 지키는 새로운 한주되시기 바랍니다 하고 오늘은 문자가 왔군요.
항상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구요
한주간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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